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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크리에이터

버추얼 크리에이터란?(2024-02-17)

by KR버추얼가이드 2024. 2. 17.

 버추얼 유튜버/스트리머, 버추얼 라이버, 버튜버, VTuber(브이튜버, 해외에서는 주로 이 명칭을 사용) 등으로도 불리는 버추얼 크리에이터는 웹캠, 휴대폰 등의 화면을 인식하거나 VR 헤드셋, 트래커, 모션 캡쳐 장치 등의 위치를 인식해 컴퓨터로 보낼 수 있는 기기 등을 통해 가상의 몸체인 '모델'을 움직이며 해당 모델이 본인의 신체인 것으로 가정하고 방송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캠이나 아이폰으로 얼굴 인식해서 몸 까딱하며 방송하거나 VR 끼고 3D 아바타 움직여가면서 방송하는 사람을 보통 버추얼 크리에이터라고 합니다.

 

 비슷한 부류로는 VRChat 방송인이 있을 순 있으나 차이점이 있다면 VRChat 방송인의 경우, 현실의 모습을 보이거나 공개하는 경우도 많고 컨셉이 없는 경우가 과반수인데에 반해 버추얼은 현실의 모습을 "빨간약"이라고 칭하며 공개를 꺼리거나 오히려 그 점을 보고 버추얼을 하는 경우 또한 많습니다.

 

 빨간약이 뭔지 모른다면... (접은글 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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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약은 영화 매트릭스에서 나온 빨간약 유래된 용어입니다.

 매트릭스에서 있는 가상의 세계에서 벗어나 현실의 세계(실체)를 깨닫게해주는 약이 빨간약이었던 것에서 시작해 기존에 "실체를 깨닫게 되거나 혹은 그 계기"를 빨간약이라고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버추얼로 흘러들어오면서 "버추얼이 아닌 현실에서의 모습"을 빨간약이라고 칭합니다.

 

 빨간약에 속하는 것 중에는 이름, 나이, 현실에서의 직업 같은 신상정보부터 시작해, 현실에서의 외모, 몸매, 경우에 따라선 목소리(여목을 내서 활동하거나 AI나 보이스 체인저를 이용해서 음성 변조를 하는 버미육의 경우)도 빨간약에 속합니다. 더해서 기존에 방송을 했다가 완전 다른 활동명(IP)로 버추얼 활동을 시작한 경우, 이전에 활동한 활동명 및 캐릭터에 대해서는 "전생"이라고 칭하며, 이 "전생" 또한 빨간약으로 취급합니다.

 

 기본적으로 빨간약에 대해서 파고드는 것은 예의가 아니며, 암묵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공개한 경우에 한해서는 해당 부분이 빨간약이더라도 언급이 되기도 합니다.(Ex. 현실 직업이 여군이다, 현실에서 키가 168이다.)

 버미육이라서 성별이 빨간약이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으나, 대게 이런 경우는 넷카마 논란을 막기 위해 버미육임을 밝히거나 "여성이 아님"을 공개하기 때문에 성별이 빨간약인 경우는 보통 없습니다.

 

 

 버추얼은 크게는 다음으로 구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개인인가 아닌가

 2. 2D인가 3D인가

 3. 외형이 사람의 모습인가

 4. 활동하는데 있어서 RP(roleplay)가 얼마나 작용하는가

 

간단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개인인가 아닌가

 버추얼로써 활동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형태는 "개인"이고 그 다음으로는 "크루/팀"일겁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기업"이 있겠죠.

 

 "개인"은 "개인세"라고도 불리며, 말 그대로 혼자서 활동하는 걸 의미합니다. 정확하게는 "버추얼 엔터테이먼트나 MCN 등의 회사에 속하지 않은채 활동하는 것"입니다. 개인이라고 해서 헷갈릴 수 있지만, 보통 회사 소속이 아닌 상태로 활동하면 "개인세"라고 합니다. 그 어떤 지원도 없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직접 찾아다녀야 하며, 오로지 본인이 개척해야합니다.

 물론 다른 경우에도 마찬가지지만, 스스로가 하고 싶어서 활동을 준비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본인이 원하면 모델을 마련한 뒤 방송을 켜는 순간 개인 버추얼로 데뷔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로는 향아치님, 마레 플로스님이 있습니다.

 장점은 활동이 자유롭고, 자신이 하고 싶은 활동을 그대로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지원이나 다른 도움을 크게 받을 수 없어 오로지 스스로의 돈과 시간, 혹은 기술이 소모됩니다.

 

 "기업"은 "기업세"라고 더 많이 불리며, 회사의 이름을 걸고, 회사 소속으로써 활동하는 걸 의미합니다. 보통 버추얼 엔터테이먼트나 MCN 소속을 이야기 하며, 그렇지 않더라도 특정 회사에 소속되어 활동을 하는 경우 또한 있습니다.

 기업세의 가장 큰 특징은 "회사에서 마련해 준 모델로 회사에서 지원을 받으며 회사의 보호 하에 활동한다"라는 겁니다. 기존에 방송 장비만 갖춰져 있다면 버추얼 준비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많은 돈과 시간, 기술이 들어가는 "모델"의 경우는 회사에서 마련해줍니다.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로는 MCN 소속으로는 Hololive 소속 VTuber, 라히 등의 사람인 소속 버튜버가 있습니다.

 장점은 인지도를 쌓기가 편하며 무엇보다 기업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모델 등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비교적 금전적인 부담이 적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을 향한 공격적인 부분에 대해서 보호받을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소속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단점은 회사 활동 방향에 따라선 활동에 제약이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와 활동방향이 맞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지원받을 수 없으며, 어느정도 활동에 강제성을 띌 수 있습니다.

 

 "크루/팀"의 경우는 정기적으로 합방을 진행하는 크루원/팀원과 함께 방송을 진행합니다. 보통 교류는 크루/팀 내에서 이루어지는 교류가 주류이며, 크루/팀에 따라서 세계관이 하나로 이어져있거나 여러 지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업세일수도 있고, 개인세일 수도 있습니다.

  크루/팀의 경우에는 각 크루/팀마다 지원하는 것, 찾는 인물상이 다르기 때문에 잘 알아봐야 합니다. 더해서 크루/팀에서 모델 지원도 할 경우 본인의 이미지나 목소리가 모델과 맞지 않으면 팀을 지원하더라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단순히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 크루/팀을 하거나 합방을 자주 하던 사람끼리 크루/팀을 형성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별도의 오디션이나 면접을 통해서 결정될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로는 기업세에서는 , 개인세에서는 ve:live 등이 있습니다.

 보통 모델을 제공해주고 어느정도 지원이 있는 크루/팀의 경우, 방송에 있어서 기업의 단점이 부분 있는 대신, 기업의 장점 또한 부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지원이 없이 마음이 맞아서 생기는 크루/팀의 경우, 개인의 장단점을 부분 가져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라고 할 순 없으며, 크루/팀에 따라서는 개인의 장점과 기업의 장점 위주로 부분 가져가는 경우 또한 있습니다.

 이 외에도 크루/팀에서 주기적으로 돈을 모아서 팀에 투자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크루/팀의 형태에 따라서 모든 것이 다를 수 있으므로 상세한건 알아봐야합니다!

 

 

2. 2D인가 3D인가

 2D는 일러스트에서 파츠분리라는 과정을 거쳐 애니메이팅이 가능하게 만들어두고 Live2D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리깅이라는 별도의 애니메이팅 과정을 거친 뒤 VTubeStudio같은 .cmo3 파일 사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웹캠이나 아이폰을 이용해 얼굴, 손 등을 인식해 위치 등을 수치화 시킨 후 그에 대응하는 파라미터가 움직여 실제 자신의 움직임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만들 .cmo3 파일을 이야기합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일러스트를 웹캠이나 아이폰으로 얼굴을 인식시키고 인식한 얼굴대로 움직이게 만드는 과정을 거친 모델을 이야기합니다.

 장점으로는 작업자가 많은 점, 작업자 마다 눈에 띄는 개성이 있는 점, 오리지날 모델의 비용이 3D에 비해서 최소 금액이 비교적 적은 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 등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활용에 제약이 있는 점, 애니메이팅하지 않은 자세를 할 수 없는 점, 움직임 자체에 제약이 큰 점 등이 있습니다.

 

 3D는 Blender, Unity, VroidStudio 등의 관련 모델 제작 혹은 수정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형태 구축, 채색, 리깅, 애니메이팅, 뚜따, 페이셜 등의 과정을 거친 뒤 VSeeFace, Unity같은 .vrm 파일이 사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웹캠이나 아이폰, 혹은 VR 및 트래커 등의 모션 캡쳐가 가능한 기기들을 이용해 얼굴을 인식시킨 뒤 그대로 움직이게 한 3D 모델링 파일을 이야기합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3D 모델링에 움직일 수 있도록 뼈대 박아놓은 모델을 이야기 합니다.

 장점으로는 2D에 비해서 비교적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는 점,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이 많아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원하는 연출을 할 수 있는 점, 뼈대만 박아두어 그 뼈대에서 가능한 움직임은 전부 가능한 점 등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오리지날 모델의 최소 금액이 비싼점(최소 200~300 이상 드는 편이지만 퀄리티를 생각한다면 더 많이 드는 편), 보통 쉽게 마련 가능한 모델선에서는 오리지날리티가 떨어지는 점, 3D 자체에 거부감이 있는 시청자 층은 거의 포기해야한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별도로 3D의 경우는 뚜따, 페이셜이라는 별도의 과정을 거치기도 합니다.

 뚜따가 뭔지 모른다면... (접은글 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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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따는 3D 모델 및 에셋을 합쳐서 모델을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Booth 등의 웹사이트에서 구매한 모델 중 얼굴이 마음에 드는 의상, 머리카락, 악세사리 등을 고르고 마음에 드는 얼굴을 가진 모델, 마음에 드는 의상을 쉽게 입힐 수 있는 모델을 구매해 합치는 과정을 보통 이야기 합니다.

 해당 방법은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도 쉽게 자신만의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인기가 많은 모델의 얼굴을 이용해서 만드는 경우 눈 색이나 일부 텍스쳐의 변경이 있다고 해도 다른 사람의 모델과 비슷해 오리지날리티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VroidStudio라는 무료 3D모델 제작용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우, 기능 한계상 구현이 불가능하거나 구현하더라도 퀄리티가 높지 않은 꼬리, 헤드셋, 가방 등을 붙이기 위해 이용하기도 합니다.

 

 페이셜이 뭔지 모른다면... (접은글 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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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셜은 3D 모델을 움직이는 프로그램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표정 외에도 다른 표정을 지을 수 있게 설정하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보통 3D 모델을 이용하는 경우 대부분 미소 , 웃는 표정(입을 벌리고 크게 웃음), 슬픈 표정, 화난 표정, 놀란 표정을 프로그램에서 기본 표정으로 두는 이유로 해당 표정들을 기본으로 지원합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입이 움직일 때 그에 맞춰서 턱이 움직이거나 볼을 부풀리면 부푸는 효과 등을 내고 싶을 때, 혹은 보다 자연스러운 표정을 짓고 싶을 때 페이셜을 이용합니다.

 

 이 경우, 반드시 아이폰X 이상의 "페이스 ID를 지원하는 아이폰"이 있어야 모델을 100%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외형이 사람의 모습인가

 보통 외형의 사람의 모습인 반면(인간형), 거의 동물이나 짐승에 가까운 모습을 한 경우(퍼리), 판타지에 나오는 크리쳐나 몬스터의 모습을 한 경우(몬스터형), 사람의 형태를 가졌지만 얼굴은 사물의 형태를 가진 경우(오브젝트 헤드), 아예 그냥 사물(사물형) 그 자체인 경우 등 또한 존재합니다.

 우선 본 글에서 쓰이는 명칭은 정식 명칙이 아니며, 정식적으로 정해진 명칭이 없어 임의로 사용하는 명칭임을 알려드립니다.

 

 인간형은 인간, 엘프, 천사, 신 등의 설정을 가진 모델들이 주류이며, 경우에 따라선 케모미미(동물 귀), 뿔, 꼬리, 날개 등이 달리기도 합니다. 사실상 버추얼 중에서는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유형입니다. 경우에 따라선 사물을 의인화한 모델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대부분의 버추얼들이 있습니다.

 장점은 작업자가 많으며, 사람들에게 보통은 거부감이 없는 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작업자가 누구인지나 경우에 따라서 개성이 없을 수 있으며, 목소리와 매치가 되지 않는 경우 거부감을 살 수도 있습니다.

 

 퍼리는 크게 두발로 선 형태의 퍼리나 아예 동물의 형태를 하고 있는 두가지 경우로 주로 나뉩니다. 버추얼 중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유형입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TITANIA님, 그냥이님이 있습니다.

 장점은 목소리에 구애받지 않으며, 대부분이 오리지날 캐릭터이기 때문에 캐릭터에 오리지날리티가 떨어지진 않습니다.

 단점은 비교적 작업자가 적으며, 퍼리라는 것의 이미지 특성상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은 시청자층으로 끌어들이기 힘듭니다.

 

 오브젝트 헤드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몸은 인간형이지만 얼굴은 사물로 이루어져있는 경우입니다. 쉽게 보면 스키디비 토일렛 시리즈에서 나오는 카메라맨, 스피커맨, TV맨이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쓰레쉬 등이 이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카닉님이 있습니다.

 장점은 목소리에 구애받지 않으며, 오리지날 캐릭터일수밖에 없기 때문에 특색이 넘칩니다.

 단점은 오브젝트헤드라는 특성상 시청자 유입이 상당히 적습니다. 인기를 끌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사물형 또한 마찬가지로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물 그 자체의 모습을 하고 있거나 건담, 로봇 등의 형태를 하고 있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선 신체 부위 중 일부만을 사용한 버추얼 또한 이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사물 그 자체의 3D 모델링에 별도의 리깅을 크게 하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 또한 있을 수 있습니다. 

 거의 예시가 없지만 앞서 설명한 종류별로 최대한 예시를 들어보면 문짝님이 기존에 사물 그 자체로 방송하셨으며, 리버크로님께서는 활동하는 모습 중 하나는 완전히 로봇의 형태를 하고 있고, 과거에 잠시 남성기 모양의 모델로 방송하던 버튜버가 일본에 있다는 이야기가 잠시 돌았습니다만, 근황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장점은 오브젝트 헤드와 거의 유사합니다. 더해서 애초에 인원수가 거의 없기 때문에 나오기만 해도 거진 캐릭터가 겹치지는 않습니다.

 단점 또한 오브젝트 헤드와 거의 비슷합니다. 모델에 따라서는 수익성을 얻는 것도 어렵습니다.

 

 

4. 활동하는데 있어서 RP(roleplay)가 얼마나 작용하는가

 활동에 있어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본래 초창기 버추얼은 롤플레잉 위주로 활동한 반면에 현재는 롤플레잉이 필요한 설정 자체가 없는 버추얼 또한 많을 뿐 만이 아니라 설명 자체에 본인의 현실을 녹여서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 편입니다.

 한국의 경우 롤플레잉을 크게는 하지 않으며, 중간 중간에 설정을 크게 벗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용어 사용 및 선정에서 주의하거나 롤플레잉이 아예 필요 없을 정도의 설정을 두고 방송에서 롤플레잉을 아예 하지 않는 방향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간단히 롤플레잉을 한다고 해도 "이런 설정이라 이런 말투입니다~" 같은 설정만 두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극한의 롤플레잉을 하는 경우 또한 있는데, 한국에서는 향아치님이 극한의 롤플레잉으로 유명합니다.

 해외에서는 유명 기업세인 Hololive, NIJISANJI에선 RP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이 중에선 RP를 크게 해할 수 있는 사건이 등이 발생하면 계약 해지까지 갈 수 있을 정도로 RP를 지키는 편입니다.(어느 정도 이상의 빨간약 노출 시 계약 해지 등) 해외에선 대부분의 버추얼들이 어느 정도의 RP는 기본으로 한 상태에서 방송을 진행합니다.

 

 RP를 함으로써 생기는 장단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자신 방송만의 특색이 생긴다.

-해당 컨셉을 보러오는 시청자가 생긴다.

 

[단점]

-해당 컨셉을 유지하기 위해서 최소한의 지식과 연기력이 필요하다.

-너무 빡빡하게 컨셉을 잡으면 롤플레잉에 구멍이 생긴다.(거진 안 생긴 향아치님이 대단하신겁니다. 구멍이 생길 수도 있는 부분에서도 섬세하게 연기하셔서 거의 안 생깁니다...)

 

 

 

 위와 같은 부분을 참고하셔서 버추얼로써의 활동 방향을 정하거나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해서 상세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별도의 게시글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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